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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처음입학에서 주말에 친구들과 봉사시간도 채울고,무등산 가서 조금 쉴겸 총소년 환경학교에 신청하였다.첫 날은 원효사에 갔는데 원효사로 가는 버스가 가까운 곳에 없어서 아침일찍 나가야했다. 그리고 원효사에 도착해서 우리는 처음 입학식을 하였다. 같이 온 친구들 말고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조금 어색하고 불편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하다보니까 괜찮아졌다. 나는 조배정을 받았는데 2조였고 처음에는 무등산에 있는 동물들을 소개시켜주었는데 무등산에 수달이 있다는 것을 듣고 조금 놀랐다. 그리고 등산을 하다가 12시쯤 점심시간을 가졌는데 친구들이 도시락을 챙겨오지 않아서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 친구들이 볼 일이 생겨서 3명이 조퇴했다. 그래도 나는 1명의 친구와 끝까지 갔다. 조금 더 올라가서 우리는 덕산너덜에 갔는데 덕산너덜은 정말아름다웠다. 지금 내가 살아보면서 가장 멋진풍경이였고 광주에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 덕산너덜 중간 그늘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무등산은 화산이 폭발해서 생긴 산이고 대부분의 돌은 화강암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수업을 다 마치고 하산을 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웠다. 그래도 조퇴하지 않고 끝까지해서 뿌듯했다.
2일차 때는 산림자연연구원에 갔다.작년에도 한번왔서 익숙했다.우리의 멘토선생님은 고구마깡이라고 불리는 선생님이였다.우리는 처음 조를 만들어 선생님이 주머니에 넣어놓으신 식물들을 눈을감고 집어서 어떤느낌 촉각인지 말하고 그사람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면 옆으로가서 서있는 것이었다.나는 내가 고른 식물을 만져보았을 때 겉은 매끄럽고 딱딱하여 호두껍질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 맞칠수있었다. 그 수업이 끝난 후 우리는 진딧물의 알과 짝짓기 하는 모습을 보았다.진딧물의 알을 가까이 돋보기로 보았는데 너무 많아서 징그러워 보였다.그다음 덜익은 매실을 먹었는데 너무 쓰고 떫었다.그다음 우리끼리 조를 꾸려 선생님이 내주신 식물(꽃)의 생김새나 특징을 찍고 선생님에게 보여주는것이였다. 그래서 나는 친구들과 함께 걷는 도중 채찍처럼 생긴 식물을 발견해서 내가 우리조를 도왔다. 나머지는 찾아도 도저히 안보여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되어서 우리는 정자에 앉아 도시락을 먹고 버스를 타고 어떤 박물관같은데에 가서 많은 설명을 듣고 전망대에 올라가서 경치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집으로 귀하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 나는 꼭 봉사시간을 목적으로가 아닌 무등산이나 산림자연연구원처럼 멋지고 좋은 환경들과 좋은 선생님과 함께 하고싶다.고등학교 처음입학하고 힘들었는데 스트레스를 날려줄 수있는 유익한 활동이였다. 청소년 환경학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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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6-07 10:2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