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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무등산 증심사지구 지질공원안내센터 옆에서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안내센터에 들려 무등산이 국내지질공원으로 인정되고,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많다고 설명을 해주셨고, 또 서석대와 입석대 덕산너덜등 지리적으로 특별한 것들을 설명해주셨다. 또 유일하게 산을 지키는 단체가 많은 지역은 광주가 있고, 무등산 높이인 버스1,187번 5.18을 상징하는 무등산 여러코스와 광주시청건물이 앞건물 5층, 뒷건물 18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익하였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의재 미술관으로 가서 허백련선생님이 그리신 작품들을 많이 보았는데 그중에는 사군자 중 하나인 매화를 소재로 그리신 작품이 많았다. 거기서 광주의 5味가 떡갈비, 한정식, 보리밥, 오리탕, 김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증심사로 향해 국보 제 117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감상하였다. 점심을 먹은 뒤 심폐소생술인(CPR)을 배웠다. 학교에서 배울때는 제대로 몰랐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배우게 되서 유익했다.
둘째날에는 영산강 자전거센터 밑 서창나루에서 모였다. 외래종과 귀화종에 대해 배우게 되었는데 외래종이 우리나라 토종식물에 주는 피해가 많은 것 같았다. 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이 외래종인듯 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외래종을 표본을 만들기 위해서 조금씩 체취했다. 대표적으로 돼지풀,달맞이꽃, 가시박등이 있었다. 그리고 좀 이동하여 보니 가시박이 엄청나게 많은 곳에 도착하였다. 주변이 다 가시박이였다. 가시박은 자신의 잎으로 햇빝을 가려 다른식물등을 양분을 못 얻게한다. 그리고 가시박제거를 하기 위해 풀밭으로 들어가서 줄기를 잘라 가시박을 뽑아내는 형식으로 제거해가서 그 일대를 거의다 제거했다. 뿌듯함을 느꼈고, 다음에도 이런활동을 더 찾아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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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9-10 10: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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