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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학교참여가 벌써 3번째가 되었다. 항상 알찬 교육내용이 많아서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첫째 날에는 증심지구에서 교육을 했다 도착해서 출석체크를 하고 무등산탐방안내소에서 관람을 했다. 그리고 의재 허백련 선생님의 그림이 많이있는 미술관을 관람했다 인상깊은 작품은 매화꽃을 사람키보다 큰 3개의 판으로 이어붙인 그림이었다. 미술관을 나와서 절쪽으로 이동을 했다. 절로 올라가는 오르막길이 정말로 힘들었지만 절에 도착하니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절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으로 내려왔다. 점심을 다 먹고 응급처치법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았는데 나는 쉬울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가슴압박도 잘 안되고 인공호흡도 힘들었다. 이번기회를 통해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심폐소생술을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둘째 날은 광주천 생태계에 관한 교육이었다. 이번교육은 처음 실시된다고 해서 기대가 됬다. 식물을 채집할때에는 삽으로 뿌리까지 파야된다는 점도 잊지 않았다. 생각보다 외래식물을 많아서 우리나라의 고유식물의 터전을 잃고 있어서 우리나라고유식물은 안타까웠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풀은 곰보배추였다. 이게 비염과 감기에 좋다고 해서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어떤 선생님께서 오디를 따다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광주천은 그늘이 많았고 날씨도 많이 덥지않아서 딱 기온이 좋았던것 같았다. 그리고 나무로 곤충모양과 식물모양 만드는 활동도 재미있었다. 물표본만들기에서 나는 국화과은 큰금계국이라는 꽃을 채집했다. 이꽃은 꽃의 색깔이 주황색이여서 정말 예뻤다. 집에와서 바로 냉장고 옆에다가 식물표본을 붙였다. 정말로 잘 만든것 같다. 이번 무등산사랑청소년 환경학교에서는 무등산이 위대한 산이라는것을 느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자연을 잘지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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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5-24 1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