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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고 화창한날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하며 놀고싶은데 엄마손에 이끌려 무
등산으로향했다. 도착하니 낮선환경과 친구들 어색함이 느껴진다.
2015년 56기 무등산사랑청소년환경학교입학식과 선생님들과 처음보는 친구들
낮설지만 오늘하루 열심히 하기를 마음먹었습니다.
무등산이 도립공원에서 2013년 3월4일 "제2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전체
면적 75.425km2입니다.해발 1.187m의 무등산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서석대, 입석대, 광석대 등 주상절리가 분포하고 있으며, 지공너덜. 덕산너덜등
무등산을 대표하는 특이한 지형경관과 식생들이 함께 어울러져 신비함과 아름다
움을 지닌 명산중에 명산이라고합니다.이런 명산인 무등산이 광주에있는것을 자
랑스럽게 생각하며 나자신 스스로부터시작하여 광주시민들 한분 한분들모두
아끼고 사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제1수원지 편백나무 숲으로 이동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나무가없는 곳에는 햇빛이 뜨거워 서있을 수 없을만큼 더웠지만 편백나무숲속에는
에어컨이 필요없을만큼 시원하다못해 춥기까지했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보존해야겠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숲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나무인형 목걸이를 만들었는데 나무를 붙이고 새칠하면
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되었습니다.
오늘 가장 뜻깊은 시간은 간단한 동작을 하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
생술"을 배운것입니다. 의식을확인-119에시고하기-가슴정중앙 손바닥으로 가슴
30회압박하기-턱을들어 가슴이 부풀어 오를때까지 입에 공기불어넣기.이것을 5회
이상 실시해야한다는 사실입니다. 머리속에 콕콕 새겨넣어 위험에 처해있을 수 있
는 우리가족 또는 어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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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5-17 05:53:23
